국내 연구진이 간단한 열처리만으로 이산화탄소(CO₂)를 선택적으로 투과시킬 수 있는 고분자 분리막을 개발해 이산화탄소 포집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서강대학교 이종석 교수팀이 높은 이산화탄소 분리성능과 뛰어난 장기 안정성을 갖는 ‘외부 유래 미세다공성(Microporous) 고분자 분리막’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외부 유래 미세다공성 고분자 분리막(EMPM)은 고분자의 뒤틀린 구조에서 기공이 생기는 미세다공성 고분자와 달리 외부 공정을 통해 […]
광양시, 이차전지・수소・스타트업 ‘3각 편대’로 도약
전남 광양시가 철강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 이차전지·수소·스타트업을 3각 축으로 첨단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이들 주력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위기 대응,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을 결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본격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광양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리튬 원료 확보부터 전구체·양극재 대량 생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모든 공정을 한 도시 안에서 완결하는 이차전지 풀 밸류체인을 […]
Northern Lights, 첫 CO₂ 주입 완료… 유럽 CCS 확장 본격화
Northern Lights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최초의 CO₂ 물량이 주입되어 북해 해저 2,600미터(1.6마일) 지점에 안전하게 저장되었습니다. 이 시설은 제3자를 위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CO₂ 운송 및 저장 네트워크로, 유럽이 산업계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려는 노력에 있어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Heidelberg Materials의 Brevik 시멘트 공장에서 포집된 CO₂는 Northern Lights의 Øygarden 시설로 선박을 통해 운송되며, 하역 후 100km […]
Mitsubishi Electric, 양조장에서 탄소포집 및 활용(CCU) 실증 시험 추진
Mitsubishi Electric Corporation (도쿄증권거래소: 6503)은 대만의 산업기술연구원(ITRI) 및 대만담배주류공사(TTL)의 Jhunan Brewery와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포집 및 활용(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CCU) 기술의 실증 시험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TTL Jhunan Brewery에서 맥주 생산 중 배출되는 CO₂를 포집한 후 정제하고, 이를 해당 양조장의 자체 음료 제조 공정에 재활용하게 됩니다. 이는 탄소 재활용(Carbon Recycling)을 촉진하고 산업 탈탄소화(Decarbonization)를 […]
SMR부터 해체·수소까지, 건설 기반 ‘뉴에너지 밸류체인’ 설계한다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이라는 전례 없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이행이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고 이에 따라 안정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확보가 전 세계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계통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원자력이 재조명받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더 작고, 더 안전하며,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차세대 원자로(SMR, 소형모듈원전)’가 그 […]
‘디지털 기반 핵융합’으로 고부가 SW산업 견인한다
핵융합 에너지의 상용화를 위한 전 세계의 도전이 가속화되면서 연구개발의 방식 또한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방식처럼 고온의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물리적 실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수천만 개의 변수와 수십 테라바이트의 실험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플라즈마 조건을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연구 생태계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전환의 최전선에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 핵융합디지털연구본부는 […]
태양광 발전’으로 소득창출 ‘햇빛마을’ 500곳 조성한다
태양광으로 수익을 올리고 이를 다시 마을 복지에 사용하는 ‘햇빛소득마을’이 본격 확대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월 24일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의 ‘마을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해,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구양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햇빛두레 발전소’ 시범사업을 통해 1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마을회관, 체육시설, 창고 및 농지 일부에 설치한 지역입니다. 이 마을은 태양광 발전으로 얻는 수익을 협동조합이 […]
재생e·탄소감축 기술, 새 성장 동력으로…에너지전환 속도
이재명 새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기술 경쟁력 확보를 경제 성장 전략으로 본격 추진한다. 기후·에너지·미래 대응을 위한 6대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를 추진해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으로 녹색 대전환을 이끈다는 포부다. 정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는데, 새 정부 첫 경제정책방향으로 성장을 […]
Google, Gemini AI 프롬프트의 에너지 소비량 관련 최신 데이터 공개
기술 대기업 Google은 Gemini Apps에서 생성된 텍스트 프롬프트 하나당 평균 에너지 소비량이 0.24 와트시(Wh)라고 밝혔다. 이는 TV를 약 9초간 시청할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Gemini는 Google의 대표적인 생성형 AI 챗봇으로, Gemini 대형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이 기능은 Gmail, Docs, Sheets, Meet 등 다양한 Google 앱에 통합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달 4억 5천만 명 이상의 […]
그리너지, 영국에 LTO 배터리 대규모 양산공장 추진
국내 이차전지 전문기업 그리너지(Grinergy)가 영국에서 본격적인 글로벌 양산 체제 구축에 나섰다. 그리너지는 영국 파트너사와 합작해 설립한 합작법인 ‘타이탄볼트(TITANVOLT)’를 통해 스코틀랜드 던디(Dundee)에 대규모 LTO(리튬티타네이트) 배터리 공장 설계에 착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공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스코틀랜드 대표 기업 D.C. Thomson의 Kingsway 부지에 들어서며, LTO 셀 제조 시설, 배터리 팩 조립 공간, 물류 허브 등으로 구성될 […]
Carbon Lock Tech, 리차트(Ritchot)에 500만 달러 규모의 바이오차 파일럿 시설 제안
이번 주, Carbon Lock Tech는 리차트(Ritchot) 시의회에 유기성 폐기물을 안정적인 바이오카본 펠릿(biocarbon pellets)으로 전환하는 파일럿 프로젝트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매니토바(Mantitoba) 기반의 이 스타트업은 CEO 케빈 대너(Kevin Danner)가 이끌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 낙엽, 나뭇가지와 같은 생물 폐기물(biowaste)을 열분해(pyrolysis)를 통해 탄소 함량이 높은 펠릿(carbon-rich pellets)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캐나다와 미국에서 특허받았습니다. 대너 CEO는 시의회에서 “[바이오카본]은 대기 중 탄소를 제거하며, […]
포스코퓨처엠, 고급전기차용 고함량·고전압 양극재 개발
포스코퓨처엠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스탠다드 및 엔트리 전기차 시장까지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양극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21일 프리미엄 전기차용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와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의 파일럿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N8x(니켈 함량 80% 이상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의 프리미엄 양극재를 생산·공급중인 포스코퓨처엠은 이번에 개발한 95% 이상 함량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의 양산 공급을 […]